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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저장공간 부족: 큰 항목부터 찾는 순서

by 실사용자K 2026. 1. 16.

윈도우 저장공간 부족에 대한 이미지

 

윈도우 저장공간이 부족해지면 업데이트가 실패하거나, 프로그램 설치가 막히거나, PC가 전반적으로 느려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급하면 바탕화면 파일을 지우거나 임시로 옮겨두지만, 며칠 뒤 다시 부족해지는 일이 반복되기 쉽습니다.

저장공간 문제는 “자잘한 파일”을 지우기보다 큰 항목부터 잡아야 가장 빠르게 해결됩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 10/11에서 저장공간을 안전하게 확보하는 정리 순서(루틴)를 초보자 관점에서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급한 용량 확보(당장 해결)와 재발 방지(다음 달에도 안 부족)까지 한 번에 잡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준(진단 1분 + 안전 원칙 3가지)

정리 전에 아래 1분 진단을 먼저 권장합니다.

  1. C 드라이브 여유 공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합니다. (예: 5GB 이하라면 설치/업데이트 실패 가능성 증가)
  2. 최근 1~2주 사이에 설치한 프로그램/게임이나 다운로드가 많았는지 떠올립니다.
  3. 오늘 확보 목표를 정합니다. 예: “일단 10GB 확보”, “최소 20GB 확보”처럼 목표가 있으면 과삭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안전 원칙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삭제해도 복구 가능한 영역(휴지통/임시 파일/다운로드/중복)을 정리하고, 문서/사진 폴더는 마지막에 봅니다.
  • 정리 후에는 휴지통 비우기를 해야 실제 용량이 확보됩니다.
  • 정리 중 “정체불명” 폴더를 발견하면 바로 삭제하지 말고, 크기·수정일·내용을 확인한 뒤 결정합니다.

실사용 기준으로는 윈도우 저장공간 정리는 “대충 지우기”가 아니라, 큰 항목부터 줄이는 순서가 결과를 만듭니다.

큰 항목부터 찾는 정리 순서(윈도우 10/11 공통)

1단계: 설정의 ‘저장소(Storage)’로 큰 범주부터 확인

가장 먼저 윈도우가 분류해주는 “큰 범주”를 확인합니다.

  1. 설정 > 시스템 > 저장소로 들어갑니다.
  2. 여기서 “앱”, “임시 파일”, “문서/사진/비디오”, “기타” 같은 항목 중 가장 큰 1~2개를 고릅니다.

이 단계의 목표는 “내 PC에서 무엇이 용량을 먹는지”를 정확히 잡는 것입니다.

2단계: 임시 파일/휴지통/업데이트 잔여물부터 정리(안전하고 빠름)

가장 먼저 손대기 좋은 영역은 임시 파일입니다.

  • 임시 파일: 캐시/로그/업데이트 임시파일 등 (대부분 삭제해도 문제 없음)
  • 휴지통: 비우지 않으면 실제 용량이 안 늘어납니다.
  • Windows 업데이트 정리: 업데이트 잔여물이 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표시될 때만 정리).

단, “다운로드”는 필요한 파일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 항목을 보고 선택적으로 정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3단계: ‘앱 및 기능’에서 큰 프로그램부터 정리

용량을 한 번에 크게 확보하려면 대용량 앱/게임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1. 설정 > > 설치된 앱(앱 및 기능)으로 이동합니다.
  2. 정렬을 크기 기준으로 바꾸고, 큰 프로그램부터 확인합니다.
  3. 한 달 이상 안 쓰는 앱/게임이 있다면 제거 후보입니다.

주의: 회사 PC라면 업무/보안 프로그램은 함부로 제거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4단계: 다운로드/바탕화면/동영상 폴더(‘큰 파일’ 집중)

설정 화면에서 큰 범주가 “문서/비디오/기타”로 크게 나오면, 폴더 단위로 접근하는 편이 빠릅니다.

  • 다운로드: 설치 파일, 압축 파일, 중복 문서가 쌓이기 쉬움
  • 바탕화면: 임시로 올려둔 대용량 파일이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음
  • 동영상: 몇 개만 있어도 용량이 급격히 커짐

정리 팁: “작은 파일 100개”보다 “큰 파일 3개”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5단계: ‘기타(Other)’가 크면 저장 위치와 대용량 폴더를 확인

저장소에서 “기타”가 크게 나오면, 프로그램 데이터나 특정 폴더가 뭉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대표 예: 특정 게임 런처 데이터, 편집 프로그램 캐시, 가상머신/백업 폴더
  • 바로 삭제하지 말고 폴더 크기를 확인한 뒤, “이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처리합니다.

재발 방지 규칙 3개(한 번 세팅하면 편해짐)

  1. 다운로드 폴더 월 1회 비우기: 월말 10분 점검으로 고정하면 누적이 크게 줄어듭니다.
  2. 큰 프로그램은 설치 위치 분리: 가능하면 게임/대용량 앱은 D 드라이브나 외장/보조 드라이브에 설치합니다.
  3. 저장소 센스(Storage Sense) 켜기: 임시 파일 자동 정리로 “모르게 쌓이는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막히는 포인트(실수 방지)

  • 임시 파일을 지워도 용량이 별로 안 늘어요.
    이 경우는 대용량 앱/게임, 동영상, 다운로드 폴더가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크기 정렬로 큰 항목부터 보는 것이 빠릅니다.
  • ‘기타’가 너무 커서 무섭습니다.
    “기타”는 정체불명의 쓰레기라기보다, 특정 프로그램/데이터가 뭉쳐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삭제 전에는 폴더 이름/경로/최근 수정일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휴지통을 비웠는데도 저장공간이 바로 반영이 안 돼요.
    윈도우가 계산을 갱신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잠시 후 저장소 화면을 다시 확인하거나 재부팅 후 확인합니다.
  • 회사 PC라 뭘 지워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회사 보안/업무 프로그램은 건드리지 말고, 다운로드/바탕화면/동영상 같은 개인 파일과 임시 파일부터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윈도우 저장공간 부족은 작은 파일을 지우기보다, 큰 항목부터 찾는 순서로 접근해야 빠르게 해결됩니다. 저장소에서 큰 범주를 확인하고, 임시 파일을 안전하게 정리한 뒤, 대용량 앱/게임과 다운로드/동영상 같은 큰 파일을 정리하면 체감 확보가 큽니다.

오늘은 먼저 저장소 화면에서 가장 큰 항목 1~2개를 확인한 뒤, 임시 파일과 휴지통 정리부터 진행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크롬 북마크 정리: 폴더 없이도 유지되는 3단 구조”를 정리하겠습니다.